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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나흘 지나, 구조대 진앙 마을 접근…사망 크게 늘 듯
모로코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960년 1만2000명이 숨진 모로코 아가디르 대지진 이후 60여년 만에 겪은 최악의 지진 피해다. 매몰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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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보다 늦은 모로코 구조대…"우리 임무는 구조 아닌 복구"
북아프리카 국가 모로코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960년 1만2000명의 사망자를 냈던 모로코 아가디르 대지진 이후 60여년 만에 겪은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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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논산서 2명 사망…청주 열차 탈선으로 기관사 부상
밤새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를 보면 직전 집계(전날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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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이 잠겼다…서울서 마을 고립 초유 사태도
27일 오전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토사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을 덮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전원마을 인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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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지진 사망자 1천5백명
[유주노사할린스크=外信綜合]28일 새벽(현지시간)러시아 사할린 북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건물에 매몰된 주민들의 구조작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약 3백여구의 시체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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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매몰현장 “살려달라”곳곳 절규
매몰현장 건물이 주저앉은 백화점 지하에는 사상자들이 철근 콘크리트밑에 뒤엉켜 있었고 의식이 있는 부상자들이『살려달라』고 절규하는등 아비규환. 그러나 계속 심한 연기가 나는데다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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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선 21명 매몰
【수원】19일 상오 4시15분쯤 수원시 남수동99 수원성곽 밑 높이10m의 산비탈 1백여 명이 폭우로 사태를 일으키며 무너져 그 아래 있던 백정숙씨(43)집 등 판잣집 7채를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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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모텔 붕괴…“매몰자 위치 확인…구조 총력”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4번 출구 인근 호텔 철거 공사현장이 붕괴, 인부 2명이 매몰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7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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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구이저우 강진 … 89명 사망 원자바오, 현장 달려가 밤샘 지휘
가장 큰 지진 피해지역인 윈난성 샤오퉁시 이량현에서 8일 산사태로 굴러 떨어진 바링지화 위에 트럭들이 크게 부서져 있다. [샤오퉁 로이터=뉴시스]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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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6.8 강진 사망자 최소 3명으로 늘어
1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남부 다바오에서 구조대가 매몰자를 찾아다니고 있다. [EPA=연합뉴스]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6세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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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 휘청이더니 버스 덮쳤다" 광주 붕괴 참사, 9명 사망
“전쟁이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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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대만 북동부서 다리 무너져···2명 사망하고 4명 실종돼
1일 대만 북동부 난팡가오에서 발생한 다리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오전 대만 북동부 난팡가오에서 다리가 무너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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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던 사이에 최악 강진 덮쳤다···알바니아 최소 21명 사망
26일(현지시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발칸반도 알바니아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앞에 좌절한 채 서있다. [AP=연합뉴스] 발칸반도 국가 알바니아에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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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 특파원 네팔 지진 현장을 가다] 공포의 카트만두 … 20차례 여진에 수천 명 광장 노숙
“새벽 2시부터 3시간마다 계속 여진(餘震)이 왔어요. 무서워서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네팔 카트만두에서 9년째 한국인 관광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아식 스레스타(44)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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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튀르키예는 형제국”…구호대 118명 급파
7일 인천 공항에서 튀르키예 지진 구조를 위해 출국하려는 구호대원들과 수색견들. [뉴시스] 정부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수송기를 동원해 구호 인력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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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주만에 또 6.4 지진…"이집트까지 진동 느껴져"
튀르키예 경찰이 20일(현지시간)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다친 시민을 후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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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 60t 규모 낙석 발생 1명 숨지고 2명 다쳐
2일 오후 3시5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용소폭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떨어진 낙석에 깔려 등산객 이모(71ㆍ경기 양주시)씨가 숨졌다. 또 등산객 우모(71ㆍ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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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산사태…23명 사망·2명 실종
중국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 8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쓰촨성 정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쓰촨성의 겅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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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규모 6.1 강력 여진…사망 553명으로 늘어
20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 또 다시 여진이 찾아왔다. 지난 16일 규모 7.8 강진 이후 400차례 계속된 여진 중 가장 강력한 6.1 수준이다.본진에 버금가는 강진에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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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텐트엔 "고마워 형"…10억어치 구호물품 들고 2진 간다
정부가 오는 16일 튀르키예 아다나시(市)에 21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KDRT) 2진을 파견하고 텐트, 담요, 의약품 등 10억원 상당의 구호물품 약 55톤을 전달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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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광주 건물붕괴 희생자 빈소 방문…참으로 송구"
10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대화를 나눈 뒤 고개를 깊이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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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철거 안했다"…광주 참사 현장 보고 놀란 전문가
━ 전문가 "산처럼 쌓은 골재 못 버틸 것 같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철거 과정에서 감리 등 안전점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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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진] “희망을 찾아서 … ” 붕괴현장 밤샘 구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한국인 남매와 일본인 유학생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캔터베리TV(CTV) 건물 붕괴 현장에서 25일(현지시간) 현재 47구의 시신을 발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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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구조 이모저모]10대 자매 116시간만에 구조
[이스탄불 = 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터키 강진 발생 닷새째인 21일 매몰자 중 대부분이 숨진 채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들에 대한 극적 구조가 간간이 이뤄져 희비가 엇갈리고